2024-05-09 매매일기(삐아, 아가방컴퍼니, 폴라리스오피스)
- 계좌현황
- 5월매매
- 5월7일 계좌
- 5월9일 계좌
- 시장상황
- Put Call Ratio : 0.9(개인 콜, 외인 기관 풋)
- 코스피 상승종목 수 : 355
- 코스피 하락종목 수 : 536
- 코스피 매수주체 : 개인
- 코스닥 상승종목 수 : 540(상한가 3)
- 코스닥 하락종목 수 : 990
- 코스닥 매수주체 : 개인
- 주도테마 : 화장품, 의료기기 등등등
- 종목공부
- 퀄리타스반도체
- 재무상황
현금성 자산이 많이 는 것이 눈에 띔
- 현금흐름상황
영업 비용 중 대부분은 연구개발 비용으로 나감.
- 주요제품
Display Chipset 이 매출 대부분을 차지함.
PCIe 4.0은 납품중이고, PCIe 6.0 개발 진행중
- 특이사항
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연구개발로 사용할 예정
퀄리타스반도체, UCIe PHY IP 개발 위한 자금조달 추진…”575억원 연구개발에 올인” –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(thelec.kr)
대주주 지분율은 높음.
- 결론
적자회사, 연구개발에는 많이 투자하는 편, 기술력은 인정받은듯 함.
엮일 수 있는 테마 : CXL, AI반도체, 팹리스
- 매매복기
- 아가방컴퍼니
- 재료 : 윤석열 기자회견, 저출산대책
- 매수이유 : 출산율이 하도 개판이라 큰 대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릴 것 같아서.
- 매도이유 : 매수세가 강하지 않아서
- 복기 : 이전 경험을 바탕으로 욕심 내지 않고 짧게 트레이딩했음.
- 폴라리스오피스
- 재료 : 온디바이스 AI
- 매수이유 : 3월에 AI 관련 수급 붙었을 때 매수
- 매도이유 : 자동매매 걸어둔 게 매도됨
- 복기 : 상승세라서 자동매매 걸어둔 것 취소할까 하다가 몇일전에 마녀공장이 자동매매 걸어둔 가격에 체결되고 떨어진걸 보고 그냥 냅뒀는데 이번엔 더 올라감. 주식창 보고 있지도 않아서 어차피 대응도 못했을 듯.
- 삐아
- 재료 : 화장품
- 매수이유 : 공모가보다 아래이고, 예전에 돈 써서 올린놈들 평단보다 아래인 것 같아서 매수. 이후에는 추가 급등할까봐 매수.
- 매도이유 : 줄때 먹고 튀자라는 생각
- 복기 : 애초에 마녀공장에서 얘로 갈아탄게, 유통물량 적어서 등락이 클 것이기 때문에 옮긴 거였다. 근데 분할매수 폭을 너무 짧게 잡았다. 분할매수 폭을 짧게 잡은 건, 그냥 한번 더 올라가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짧게 잡았는데, 결과는 반대였다. 오후에는 장을 보고 있지않아서 대응을 못한 것도 있지만, 너무 올라가는 그림만 생각한 것 같다.
- 매매일지
주식 매매일지 모음집
- 일기
당분간은 트레이딩 못할 것 같으니 자동매도 걸어두고 최소한으로 트레이딩 할 예정이다.
그동안 어떻게 트레이딩 했는지 복기해보고, 관심가는 책이 생겨서 독서도 좀 하면서 생각을 좀 정리할 예정이다.
애초에 계획했던 1000번 트레이딩은 이번년도에 채울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.
그리고 다 채운다고 하더라도 이걸 계속 할지 말지도 모르겠다.
하나 좀 가닥이 잡힌건, 내가 투자를 할 건지, 트레이딩을 할 건지 노선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.
스스로 솔직하게 생각해보자. 그동안 내 스스로 방패를 만들었다.
- 지금 트레이딩 계좌의 손실은 투자로 수익 본 & 수익 보고 있는 수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.
- 트레이딩이든 투자든 제일 중요한 건 돈을 잃지 않는 거다. 버티다 보면 올라온다.
- 그래도 지금까지 승률이 높으니 앞으로도 괜찮을거다
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분명 저 소리가 들렸다. 그래서 별 긴장 없이 계속 했던 것일수도 있다.
하나씩 냉정하게 돌아보면, 난 지금 트레이딩을 연습하기로 하고 이걸 1000번을 해서 내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려고 했다. 근데 왜 투자 성과를 들이밀면서 정당화를 하려고 할까.
두번째는 맞을 수도 있다. 근데 틀렸을 때 대책이 없다는 게 문제다. 지금까지 내가 틀린 걸 인정하지 않아서 계좌에 종목들이 남게 되었고, 일부는 올라와줘서 수익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지만 일부는 그러지 못했다.
그 결과, 승률이 높든 말든 지금까지 트레이딩은 전부 실패다. 어쩌면 1000번 매매해서 내 스스로 통계를 만든다는 계획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있다.
일단 제일 먼저 인정해야 하는 건, 지금까지 트레이딩은 실패다. 이유는
- 실패를 인정하지 않았고 실패로 인한 손실을 의도적으로 회피했다.
- 자금관리, 위험관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.
이런 이유로 인해서 지금까지는 실패다. 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.
- 진입 전에 얼마를 손실 볼 건지 먼저 정하고 진입하기(자금관리)
- 손익비를 고려해서 진입하기. (위험관리)
참 근데, 나도 멍청하다고 생각드는게, 이건 저번달에도 생각했던건데 다 까먹고 매매는 변하지 않았다. 하루아침에 변하기는 힘들 것 같긴 하지만 변하려고 노력은 해 봐야겠다.